너구리카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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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카페] 너구리가 카페안에. 보니타 디 카페일상 2014. 10. 23. 19:01
날씨도 화창하고 좋은 날.인터넷에서 갑작스레 화재가 되었던 너구리카페를 찾아 가 보았다. 아침 댓바람부터 가서 그런지 손님은 딱 한 테이블만 있었고 가게는 한산했다.입구 바로 앞에서 주문을 하고 귀엽고 깜찍한 너구리를 보려고 서성였다.1층에는 몇 개의 테이블이 있었고 우리가 찾는 너구리는 없었다. 그래서 2층으로 자리를 옮겼고 계단을 타고 올라가보니 오예!!! 귀엽고 탐스러운 너구리 한 마리가 숨을 죽이고 자고 있었다! ▲ 사람처럼 기대서 자고 있는 너구리씨 ▲ 1층에 누가 오니까 깨더니 저렇게 아래를 쳐다보고 있는 너구리씨. ▲ 정말 귀엽게 생긴 너구리씨. 안타깝게도 이마에 상처가 있다. 아까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주문한 쥬스도 나왔는데 맛은 그런대로 괜찮았다. ▲ 예쁜 병에 담아 준 블루베리와 자몽쥬스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