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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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천] 대하가 싸요. 소래포구여행 2014. 9. 29. 14:01
인천은 우리나라의 제 2의 항구도시다.부산만큼 바닷가라는 느낌의 도시는 아니지만 그래도 항구도시인 만큼 바닷가에서 올라오는많은 어패류를 먹을 수 있는 곳이 굉장히 많다. 그 중에 대표적인 곳인 소래포구.서울의 노량진보다 더 싸고 많은 양의 어패류를 먹을 수 있는 곳.바로 옆에 갯벌도 볼 수 있어서 굉장히 바닷내음을 느낄 수 있다. 10월달엔 소래포구에서 대하축제가 열린다.이때엔 사람이 무척이나 많고 더군다나 대하 값이 약간 올라가기 때문에 미리미리 다녀오는 게 낫다 싶어저번주 주말에 부랴부랴 다녀왔다. 원래의 계획은 대하 1kg만 사서 그 근처에서 먹으려고 했지만,막상 가보니 사람도 워낙에 많고 가게들도 사람들다마다 인산인해라 들어갈 수 없어계획을 완전히 바꿔 3kg을 사서 집에서 다 같이 먹기로 했다...